(주)디지캡, 국내 유일 오토데스크·어도비 공식 플래티넘 파트너사 이어가

한국렌탈(대표 문동권)의 자회사 디지캡(대표 범진규)이 올해 역시 오토데스크와 어도비의 플래티넘 파트너사 자격을 유지하며, 양사의 최고 등급 파트너 자격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란 명성을 이어간다.
디지캡은 지난해 12월 아이센트릭과 합병 후 소프트웨어 업계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가운데, 올해 2월 주식회사 마인드온의 오토데스크 사업 영업권을 추가 양수했다. 기존 디지털 보안 및 방송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제조, 건축, 건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디지캡은 새로운 공간 설계 솔루션 개발 등 영역 확대를 통해 디지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토데스크와 어도비를 기반으로 디지캡은 기존 2D 업무를 3D 업무로 전환하는 방식을 선도하고 있으며, 데이터 디자인 시각화를 통해 산업의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나아가, 내부에 스마트 기술 연구소를 두고 요즘 이슈화되는 AI 보안 문제, 불법 복제 및 AR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검사 플랫폼 등 다양한 신규 솔루션들에 대한 개발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캡 관계자는 “어도비와 오토데스크의 플래티넘 파트너 자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디지캡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하는 대목”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캡의 어원처럼 디지털 캡슐화로 고객들이 디지캡을 통해 디지털 업계의 모든 솔루션을 해결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토데스크, 어도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플랫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